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한다고 밝힌 가운데 츄가 생일파티에서 팬들에게 말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유튜브 채널 ‘Choerry Front’에는 츄가 생일 파티에서 팬들에게 한 말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앞서 츄는 지난달 20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영상에서 츄는 “더 이상은 제가 조금 어쩌지 못하는 그런 일들 때문에 앞으로 연말 쯤에 어떤 일 때문에 기사가 조금 나더라도 놀라거나 당황하시겠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저를…”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에 팬들이 “츄야 힘내!”라고 응원하자 츄는 “저도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계속해서 활동할 테니까 계속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생일 파티를 이거 때문에 개최한 건 아니란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그 이후에 추가로 이슈가 생겼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지금 제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미리 일단 알려드린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좋겠고 저의 생일 파티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츄는 생일 파티도 자신의 사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통 앱에서 생일 파티에 못 간 팬들이 츄에게 “생일 파티 가는 팬들이 부럽다”고 하자 츄는 “진짜 다음에는 많은 감자(팬 애칭)들을 위해 더 큰 공연장 섭외하겠다.
이번에는 진짜 내 사비로 하는 거여서 그랬다. 커피차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라며 사과했다.
한편 츄가 속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츄가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폭언 및 갑질을 해 츄를 금일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고 팬들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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